대한민국이 발전하려면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는 속담은 폐기처분 하여야 합니다. 떡은 마음과 몸으로 굿에 동참한 이들에게만 주어야 합니다. 잘못됨에 대한 무관심의 결과는 우리들과 후손들이 고스란히 물려받게 됩니다. 제안, 비판, 토론을 하다보면 지금 보다는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캡틴입니다.
아래는 10월 27일, 통영시 홈페이지 '통영시에 바란다'에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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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려수도케이블카 전화 ARS 도입하여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저는 거제도의 주요 관광지인 '바람의 언덕'을 명명한 거제도 전문 길라잡이 거제에코투어 캡틴 김영춘입니다.
10월 26일 화요일 관광객을 모시고 거제도 관광을 하고 통영의 한려수도케이블카 탑승을 위하여 관련 전화번호를 확인하여 전화를 드렸습니다.
055-649-3804 .... 고객이 통화중이라고 잠시후 다시 걸어 달라는 형식의 안내가 나왔습니다. 잠시후 전화를 해도 계속 같은 내용만 되풀이 하고...
제가 처음 전화를 하면서 받은 느낌은, 전화번호를 잘못 입력을 하였나 싶었습니다.
하여, 114에 문의를 하여 알아보니 3804~3805 두 번호를 알려 주길래 3805로 전화를 하여 역시 같은 안내 멘트를 듣다가 겨우 통화를 하여 운행여부를 확인하여 찾아 갔습니다.
그리고 손님들을 탑승 시킨후, 급히 메일을 발송 할 일이 있어 관광객 편의를 위한 인터넷 서비스 공간이 있는지 찾아 보았으나 그런 시설이 없었습니다.
제 자신도 스마트 폰을 이용하고 있지만 스마트 폰이 아닌 컴퓨터로 작성을 하여야 할 업무라서 인터넷 시설을 찾았으나 그런 공간이 없어 사무실에 양해를 구하고 인터넷 업무를 보았습니다.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고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이용 하게끔 해주신 사무실 분들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사용한 10여 분의 짧은 시간 동안에도 케이블카 운행에 대하여 문의하는 전화가 줄곧 걸려옴을 확인 하였습니다.
하여, 제 나름대로 느낀점을 알려 드리니 통영시에서는 꼭 반영하여 한려수도케이블카를 이용 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이용 만족도를 높여 주시고, 이와 관련한 관광객 불만을 해소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관광객들이 문의하는 가장 많은 질문은 케이블카 운행을 정상적으로 하는가 입니다. 바람이 불거나 비가 내리는 날씨에는 더더욱 정상적으로 운행을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 많을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사무실 직원이 전화를 받아 1 : 1로 답을 드리는 구조가 아닌, ARS 시스템을 도입 하시기 바랍니다.
예를들면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하나. 반갑습니다. 남해안 관광 통영시의 한려수도케이블카입니다. 현재는 정상운영을 하고 있으며 운행시간은 언제부터 언제 까지이며, 매주 둘째, 넷째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나. 반갑습니다. 남해안 관광 통영시의 한려수도케이블카입니다. 현재는 정상운행을 하고 있지만 오늘은 기상 여건이 불안하여 상황에 따라서는 운행을 못할 수 있으니 수시로 확인을 하신 이후에 이용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매주 둘째, 넷째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나. 반갑습니다. 남해안 관광 통영시의 한려수도케이블카입니다. 현재는 기상 악화로 정상운행을 못합니다. 정상 운행을 할 수 있는 다음 기회에 이용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매주 둘째, 넷째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나. 반갑습니다. 남해안 관광 통영시의 한려수도케이블카입니다. 매주 둘째, 넷째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의 4개 타입의 형식이면 일반 관광객이 궁금해 하는 질문의 98%는 해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날씨 등의 상황에 맞춰 ARS시스템을 선택 운영 하시고, 사무실과 통화를 원하시면 연결시켜 직원과 통화를 하도록 하는 것이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관광객의 불만을 줄이는 방법이 될 것이라 봅니다.
통영관광의 1순위 관광지이고, 거의 270만명은 이용을 한 한려수도케이블카의 대표 전화번호에서 기본 안내 멘트가 어떤 곳인지도 밝히지도 않고 "고객이 통화 중이니 잠시후 다시..." 이런식의 안내 멘트는 통영시의 관광 수준을 낮추는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영관광의 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한려수도케이블카는 본인이 제안하는 형식의 ARS시스템을 도입할 충분한 여력이 된다고 판단하며 이는 결과적으로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니 속히 반영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 2대 정도를 설치해 놓은 공간도 있다면 더욱 좋을 것으로 봅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나의 섬 거제도를 사랑하며 그 사랑은 영원하리라"
캡틴
10-11-01 19:37
캡틴입니다.
아래는 통영시의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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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한려수도케이블카 전화 ars 도입하여 주십시오!
* 번호 : 2356
* 작성자 :관광과
* 작성일 : 2010-11-01 12:11:11
한려수도케이블카 전화 ARS 도입하여 주십시오!
2010-10-27 00:5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