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발전하려면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는 속담은 폐기처분 하여야 합니다. 떡은 마음과 몸으로 굿에 동참한 이들에게만 주어야 합니다. 잘못됨에 대한 무관심의 결과는 우리들과 후손들이 고스란히 물려받게 됩니다. 제안, 비판, 토론을 하다보면 지금 보다는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국도변 가로수 후박나무의 상태가 심각 합니다.
조회: 8452
이름 : 캡틴
2006-01-22 19:17:09
캡틴 입니다.
아래의 글은 2006. 1. 22 거제시 홈페이지에 등록한 캡틴의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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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국도변 가로수 후박나무의 상태가 심각 합니다.
반갑습니다.
국도 14호선 도로변의 신현읍 수월리에서 부터 연초면을 거쳐 대우병원 인근 까지의 가로수로 심어져 있는 '후박나무'의 상태가 안좋습니다.
녹나무과의 '후박나무'는 년중 푸른 상록수종의 나무인데 잎이 완전히 말라 고사한 나무, 잎이 말라 고사해 가고있는 나무를 포함하면 수십그루의 '후박나무'들이 상태가 매우 안좋으니 담당 부서에서는 관심을 갖고 현장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예산을 들여 가로수로 심어놓은 '후박나무'의 상태가 안좋은 이유를 밝혀 건강한 '후박나무'가 될 수 있도록 관리를 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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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6
"나는 나의 섬 거제도를 사랑하며 그 사랑은 영원하리라"
캡틴
06-01-26 02:23
아래는 거제시 담당부서의 답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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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답변드립니다. (2006-01-25 18:20:42)
글쓴이 : 녹지과
우리시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현재 국도14호선변에 식재되어 있는 후박나무는 온대식물로 평균기온
-3~18도에서 생육이 왕성한 수종이며 우리시는 일운, 동부, 남부 등에
자생하고 있습니다.
식재된 곳이 도로변이라 영양 많은 토양이 부족하고 특히 지난 겨울은
11월부터 지난 강우시까지 28mm의 강우량으로 가뭄이 극심한 가운데
몇 년만의 강추위로 동해가 겹쳐 위로현상이 나타나 급수차 5대를 동원,
10일동안 관수작업으로 현재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관리로 가로수를 유지,관리하여 아름다운 도로경관을
조성할 것입니다.
국도변 가로수 후박나무의 상태가 심각 합니다.
2006-01-22 19:17:09 
